‘제26회 대한민국 새만금 서예・문인화 대전’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2·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새만금서예문인화진흥회(회장 이광석)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서예문인화 대전은 현대 서예․문인화의 참신한 인재 발굴과 문화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출품된 현대서예, 문인화, 전각, 서각 등 326점의 작품을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230여 점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화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서예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