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전국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6 김삿갓문화제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고 전통 민화의 계승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전국초등학교 민화공모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며, 공모작품은 민화를 주제로 재료와 채색은 자유다. 작품규격은 50cm×30cm내외(4절지)이다.
출품료는 무료이며, 대상은 영월군수 상장 및 상품, 최우수상 2명에게는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과 상품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22일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8일에 박물관 민화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