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지회 서귀포시지부는 지난 5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각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지회 서귀포시지부는 작년 2월 1일 협회 사무실에서 ‘희망을 새기면서 세상으로 III’를 주제로 서각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12명의 회원이 매주 두 시간씩 서각을 배우고 있다.

제주협회 관계자는 “서각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주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