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가 알알이 익어가는 晩秋의 佳節 韓國書道協會에서 개최하는 2020 招待作家展을 祝賀 드립니다.
書道協會는 素岩 朴喜宅 宗師님의 뜨거운 서예 사랑으로 4半世紀 전 創立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書壇史를 바꾸어 놓으리만큼 큰 업적을 쌓아온 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암 회장님의 뜻을 이어 朴時用 理事長님께서 크신 배려가 계속되고 있음은 서예인들의 홍복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서도협회에서는 전 국민 붓 잡기 운동을 비롯하여 충북 영동에 집자비 공원조성과 대표작가 초대전 등 한국 서예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매우 지대하다고 봅니다.
코로나19로 온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예작가 여러분들께서는 투철한 의지로 난국을 극복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초지일관 초심을 잃지 말고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로 운영하여 한국서예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한국서예 진흥에 중심의 역할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서예인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