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화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문 6기로서 금년 2월 총동문회 회칙 순번제에 의해 회장직을 인수하였는바 뜻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 온 세상이 어수선한 중에도 동문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에 힘입어 12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 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과 회원 모든 분들께서 우리의 전통을 한결같이 잘 이끌어 오신 능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수없이 널려진 인생길에 유독 藝行을 선택한 동문 여러분과 동행자로서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하기 그지없으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감사함입니다.
님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예화의 자양분이 되어 줄 신선한 샘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기를 바라며 곱고 아름다움을 간직한 향기 짙은 藝花와 견실한 열매로 성숙되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高麗大學校 敎育大學院 書藝文化最高位課程 總 校友會長 右庵 尹 信 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