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전통공예협회(이사장 허필호)는 ‘2018 코리아 등(燈)아트페스타’를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약 9개월간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별천지랜드 또는 음성 원남저수지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아트페스타’는 지난 2010년 안산 단원미술관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미술의 동행전’이라는 주제로 한국미술인 대축제의 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참여 인원이 연 8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 최고 최대의 전시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10호 이내 1인 1점을 기준으로 하며, 미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작품접수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웹하드(www.webhard.co.kr) 아이디 - artfst 패스워드 - 1234(2018 코리아 등 아트페스타 폴더에서 출품자명 폴더 만들어 올릴 것)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작품당 10만원이며,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작가상, 우수작가상 등을 선정해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작가 전원에게는 도록과 함께 전시 무료 초대권 2매를 발송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한국전통공예협회 02)734-9451, 010-5254-9451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사)한국전통공예협회 허필호 이사장은 “2018 코리아아트페스타는 회화를 등(燈)으로 표현하는 미술사적인 첫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술 전 분야에서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미술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8 코리아 등(燈) 아트페스타는 출품된 작품이 등(燈)로 탄생해 전국에 전시 될 것” 이라며 “밤하늘을 밝히는 등불로 작가들의 가족과 함께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