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도협회 ‘2018년 정기총회’가 1월 20일 오후 2시 협회회의실(소암서예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인사 ▲경과보고 ▲추대표 수여 ▲초대작가 증서 수여 ▲축사 ▲부의안건 ▲신년휘호 및 척사대회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사업으로는 대한민국서도대전이 5월 4일부터 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며, 금석문 탐구 및 서법세미나와 전 국민 붓잡기 운동이 펼펴진다. 또 한국서도 초대작가전(신풍 및 국제전)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되고 한국서체 연구회 전시가 11월 중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소암탑지공원 집자비 건립 및 추가조성이 진행되고 국제 서예 및 지회·지부전 교류와 기타 사업 등이 추진된다.
김영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본 협회를 위해 헌신하신 임원분들과 사무국 관계자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한국서도협회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