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우현 심인구 작가가 BBS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17 직지禪書畵대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전에는 천호 월서스님, 취원 허유지 사경작가, 혜화 이순자 사경작가, 우현 심인구 도예가 등이 참여해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경, 도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심인구 도예가는 물항아리, 회렬유, 달항아리, 반야심경 갑골문달항아리, 찻사발, 첨목, 진사항아리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심인구 도예가는 전국찻사발 공모전 입상, 서울 미술전람회 36회 수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상(문인화), 제1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공예부분에서 입상했으며, 꽃과 도예의 만남, 세계도자엑스포, 묵상회 회원전, 제1.2회 부산 미술전람회, 제13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국제 다구 디자인 공모전, 일본 오사카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 등 다수의 대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현재는 한국 예술 문화 명인 5기 회장, 일본 오사카갤러리 이사장, 설봉차회 대표, (사)경기문화 가족협의회 부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