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 정영철 (靑垠 鄭永哲) 선생이 ‘행서적벽부’ 서예교재를 출간했다.
철학적 요소가 있고 새로운 시경을 개척한 소동파의 대표적인 전후적벽부는 불후의 명작으로 널리 애창되고 있으며 이번에 출간한 행서 전 후 적벽부 교재가 학서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은 선생은 그동안 삼체반야심경, 오체천자문, 서체별명시작품집, 등을 출간해 학서들 사이에 교재로 쓰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청은 선생은 현재 한국서도협회 한문분과위원장, 세종지회장, 한국서도문화상수상, 정묵학술원서예사군자지도교수, 아주대학교서예전문과정지도교수, 한국서예단체협의회(서예진흥회)집행위원, 수원서예가총연합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