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가 1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은 우리 전통문화인 서예·문인화 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서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2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이보영 집행위원장과 이홍연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제15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작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하기로 합의했다.
공모부문은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선묵화, 민화, 서각, 캘리그라피, 한국화, 전각, 사경 등이며, 원서교부는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와 인터넷(www. makebook.net)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받아 사무국(02-738-9880)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종합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300만원, 대상(각 부문별)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부문별)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금·은·동상 상장 및 부상, 삼체상 및 오체상 상장 및 부상, 특선 상장 및 상품, 입선 상장 및 상품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