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에 위치한 국제지하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미술품 경매전’이 열린다.

부산 중구는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탄생한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제1회 부산 미술의 거리’ ‘미술품 경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온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작가들이 자개, 유화, 옻칠, 한지, 아크릴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미술의 거리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21일부터 30일까지 ‘미술의 거리’ 전시회 중인 27일에 열리며,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소속 33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