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미술협회광주지회는 오월정신을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14일 ‘아름다운 숨의 대물림, 오월유전자(五月遺傳子)’전을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 전시회는 총 27명의 작가가 회화, 사진, 입체, 설치미술 등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