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행복학습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간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예교실 프로그램은 면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금요일 2시간씩 대한노인회 청도분회 사무실에서 운영해 어르신들의 인격수양과 서예술의 전통문화를 지켜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상국 청도면장은 “서예교실을 운영하는 청도분회 사무실을 방문해 서예교실로 평소 일상에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필묵으로 좋은 인연을 맺어 주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