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지부장 한미나)는 5월 30일 오후 4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9회 하남미술협회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하남미술협회전은 (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가 주관하고 하남시, 하남시의회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역의 유능한 작가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어 하남시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전식에는 오수봉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와 테이프커팅 등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한 회원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미술협회가 하남시의 질적 성장에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7개 부문의 회원 작가 작품 총 55점이 6월 4일까지 6일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