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찬옥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서초동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열린다.
여행지의 추억과 인상 깊었던 도시의 모습을 그려온 박찬옥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aroma of nature_old city’라는 주제로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건물의 벽돌, 지붕의 색깔 등 크로아티아의 오래된 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박찬옥 작가는 전시 소감에서 “관람객들이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옥 작가는 경기대 조형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22회를 비롯해 한중 현대미술의 우호전, 아시아여성 미술초대전, 남부현대미술제 등 200여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가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