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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솔 김도영 작가 세 번째 개인전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7-01-13 14:30:02
  • 수정 2017-01-13 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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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빛솔 김도영 작가가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 빛솔 김도영 작가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와 한국미술관이 주최하는 기획전에 초대된 김도영 작가는 자신의 대표작인 ‘화무십일홍’, ‘애국가’, ‘부채·양초·머그컵’ 등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김도영 작가는 전시 소감에서 “예술의 거리인 인사동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갖게돼 영광”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에 훌륭한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분들과는 다른 서법과 서체로 작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이어 “이번 부스전에 출품하신 작가님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분들이어서 다시 한 번 놀랐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아카데미미술협회와 한국미술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현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빛솔 김도영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


김도영 작가는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캘리그라피 초대작가,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캘리그라피 초대작가, 2016 전통예술인 캘리그라피 올해의 최우수작가상, 한국전통문화미술대전 서예·캘리그라피 대상, 한국전통문화예술부채대전 캘리그라피 대상, 한국전통문화예술부채대전 캘리그라피 오체상, 대한민국해동서화대전 캘리그라피 삼체상, 대한민국한글서예대전 캘리그라피 특선, 대한민국캘리그라피대전 특선, 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가협) 캘리그라피 입선 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가협) 문인화 입선 등을 수상했으며, 국제교류전(미국뉴욕), 회원전 다수, 개인전 3회 등 전시회를 개최했다.


현재는 세종시 빛솔 캘리그라피 공방 대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강사,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강사, 한국캘리그라피 연구소 소속 강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도영 작가가 대표로 있는 세종시에 위치한 빛솔공방에서는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10-4108-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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