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자 작가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경기도 광주문화원 1.2층 전시장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작은 것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솔방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박숙자 작가는 “태양빛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듯 제 작품도 그 빛과 함께 빛나길 바래본다”면서 “때론 힘들고 아픈 마음을 그림을 통해 치유해 가며 그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게됐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제가 예술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한다”며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여러분을 전시회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2월 28일 오후 4시30분에 광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