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술과 해외미술의 교류와 만남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4회 2016대전국제아트쇼’가 오는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 (사)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KBS대전방송이 주최하고 대전국제아트쇼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2016대전국제아트쇼’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가 간의 문화소통뿐 아니라 이를 통한 대전 미술시장의 자생적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전국제아트쇼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4회 2016국제아트쇼’는 관객의 감상과 소통을 통해 작품판매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대전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경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한국미술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트쇼는 총 180여개의 부스에 전국 미술작가들과 함께 특별 부스로 연예인 작가인 배우 구혜선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미국, 독일, 일본, 중국, 터키, 볼리비아 등 20여 개국에서 30여명의 해외 작가들이 행사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