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10월25일 ‘속리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조길 개방 및 국립공원 주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화나 팩스로 사전접수를 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충청북도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국립공원을 사랑하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체험부스 및 승마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속리산국립공원을 사랑하고 애정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금번 새로 조성한 세조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