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은 10월14일부터 2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당진 올해의 작가展 2016’ 1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 미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매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뒤 알리는 기획전시 행사로 당진미술의 현주소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첫 번째 작가로 김윤숙 작가(57세)가 선정됐다.
김 작가는 근본적인 인간의 삶과 그 의미를 담아 ‘늘 꿈꾸는 생(生)’이라는 주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당진문인화연구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11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041-350-291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