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미술협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국제 교류 작가전-International des Artists 展’을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국 Judy southerland 작품

'치유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작가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오는 9월27일(화) 오후 5시30분에 오픈식을 시작으로 해외작가 50여명과 국내작가 6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가 큰 작품 전시회이다.

일산미술협회는 지난 1999년에 창립해 현재 10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알래스카, 일본, 중국 등 30여회의 국내외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의 파리 아티스트(PARISARTISTES)협회에서 열정적인 사진작가 15명과 3인의 회화작가 및 12명의 중국 현대미술작가들과 7명의 일본 크로키 작가들, 5인의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이 ‘치유와 평화, 나눔’을 주제로, 일산미술협회 전시에 합류 한다.

윤익환 일산미술협회 회장은 “세계의 예술가들이 한국의 예술을 이해하고, 한국의 예술가들은 세계의 문화 흐름을 파악하는 계기가 마련돼 우리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류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할 때 창작의 문호가 상호 개방돼 예술성 있는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