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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광장휘호경진대회’ 일본 예선전 진행
  • 김연수 기자
  • 등록 2016-08-12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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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휘호경진대회, 일본에서 시작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전우천)은 지난 4일 주일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 東京 KOREA CENTER 5층(한 나래 홀)에서 ‘제7회 광화문광장 휘호경진대회예선전’의 현지접수를 마감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휘호대회에는 121명(한글 캘리그라피)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 ‘제7회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광장휘호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휘호를 쓰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서울광화문광장 조성 7주년을 맞이하고 훈민정음반포 570돌을 기념하며,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 행사작품


또한 문자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한글주간행사로 주일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시행, 일본 예선전을 8월 4일 東京 KOREA CENTER에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9일 치러질 서울광화문광장휘호경진대회 본선 진출대상자가 확정됐다.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우리나라 한글(전통과 현대·캘리그라피)로 치러질 예정이다.



▲ 대회를 마치고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해외의 모든 진행요원들이 자원봉사자이며, 운영위원과 심사위원까지도 봉사자로 이뤄졌다.


제7회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광장 휘호경진대회 동경예선 운영위원 및 본선 진출자들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장: 전우천

운영위원: 우촌 박상현, 남덕 한석봉, 이성환, 이순용

심사위원장: 솔원 이윤정

심사위원: 화정 김주남, 월천 김후남, 곶비 오현진, 은현 이금숙, 혜연 전정금, 솔곶 최영희

진행: 양희석


<본선진출자>


최우수상: 다나카 미에

우수상: 시나가와 나오코, 오가와 유리, 이와모토 히로미, 이재웅, 사콘랑콘, 유지수

특선: 김경균, 조유진, 이성연, 박광순, 권봄이, 김세린, 이시카와, 키이코, 스즈키 리코, 이수현, 김규택, 김미선, 마사카, 박선하

입선: 구재헌, 서은교, 윤종현, 최수진, 김건호, 이지은, 박정수, 이소희, 천규리, 김지연, 나누리, 이혜진, 유다은, 박준호, 김기림, 박혜주, 서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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