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최다원 작가가 문인화 그리기 방법을 제시하는 교재 ‘그릴준비Ⅵ - 국화편’(서예문인화刊)을 출간했다.
‘그릴준비Ⅵ - 국화편’은 국화를 그리는 데 있어 중요한 국화에 대한 설명과 형태에 따라 모양이 다른 국화의 꽃, 구절초 그리기, 꽃봉오리 그리는 법, 반쯤 핀 국화 그리기, 꽃받침 그리는 법, 활짝 핀 꽃 그리기, 밑을 향한 꽃, 만개한 꽃 그리기, 실국화 그리는 법, 황국(설국) 그리기, 국화 줄기와 가지 그리는 법, 잎 그리기 등의 방법이 도판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수록돼 있다.
또한 최다원 작가의 창작 작품들을 수록해 문인화에 관심을 갖는 초학자들의 창작활동의 보탬이 되고자 했으며, 그림을 그리고 난후에 적당한 화제를 고르기 쉽지 않음을 인지해 난감함을 해소하고자 책의 말미에 한글, 한문, 국한문 혼용화제를 수록하여 작품을 할 때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다원 최다원 작가는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 ‘운명인 것을’, ‘당신은 알지 못 합니다’, ‘또 속은들 어떠리’, ‘한글 명 언집’, ‘그릴준비 Ⅰ, Ⅱ, Ⅲ, Ⅳ’ 등을 출간했으며, 열세 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허균·허난설헌 문화예술상 본상, 모법교육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현재 한국서예협회, 한국문인화협회, 현대서예문인화협회, 한국서예술인협회 등 초대작가이며, 동방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있다.
※ 문의 : 010-3705-8300 (매선 최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