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박물관은 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명사특강 ‘내일의 서재’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교사와 학생,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강연은 안휘준 명예교수의 ‘고국으로 돌아온 겸재정선 화첨’을 시작으로,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정호승 시인, 임진모 음악평론가, 박시백 만화가 등 예술, 문학, 사회 등 각 분야 명사가 완성도 높은 강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일의 서재는 인문학을 비롯한 예술, 문학, 사회 등 각 분야 명사들의 저서와 작품을 주제로 한 초빙 강연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특강 당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 수원박물관 ☎031-228-4150, 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