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 휘호대전’이 650여명의 서예인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서단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예천 초정연구원에서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초정 권창륜 선생의 휘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일반부 박영옥(경기도 파주시)씨, 학생부 박민선(홍대부속고등학교 3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 일반부 윤태휘(강원도 춘천시)씨, 최미정(대구시 북구)씨가 학생부 오유빈(소하고3년), 진태영(상인중 3년), 김소진(유봉여고 3년), 우수상에 일반부 권영임(구미시)씨, 장경아(구미시)씨, 조광래(영주시)씨, 학생부 신혜린(군산진포초 1년), 박주연(성남중 2년), 권영원(홈스쿨), 최다정(영동일고 3년), 권성문(포항제철공고 2년), 박정윤(태양유치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입상자는 오는 8월 4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개최되는 기간인 7. 30~ 8. 21까지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래는 초정서예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전국 휘호대전' 포토 갤러리-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초정 권창륜 선생이 휘호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초정 권창륜 선생이 휘호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초정 권창륜 선생이 휘호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초정 권창륜 선생이 휘호퍼포먼스를 마치고 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학생부에 참여한 한 여학생이 매화를 그리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학생부에 참여한 한 학생이 한글서예를 쓰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학생부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일반부에 참여한 주부가 한문서예를 쓰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일반부에 참여한 사람들이 한문서예를 쓰고 있다.
▲ 지난 18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에서 일반부에 참여한 사람들이 한문서예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