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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김수나 ‘대상’ 김복수 ‘최우수상’ 수상
  • 김연수 기자
  • 등록 2016-06-13 11: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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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전북 군산에서 문인화와 서예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나 작가가 ‘대상’을 동해시청 환경미화원 김복수 작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대상수상작 김수나의 ‘묵매’(사진 좌) 최우수상 김복수의 ‘묵죽’(사진 우)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은 문인화 정신의 순수예술작품으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은 물론 미풍양속에 반하지 않고 문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된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수나 작가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복수 작가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미술대전에는 총 1570점이 응모됐으며, 응모작품 중 대한민국문인화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6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서울시의회 의장상 3점, 특선 117점, 입선 311점 등 총 440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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