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거침없이 쓴다》, 국배판, 올칼라,
이화문화출판사刊, 320p, 정가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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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돌·취석 송하진(翠石 宋河珍)은 1952년 강암 송성용 선생의 6남으로 출생.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행정공무원으로 24년간 봉직하다 명예퇴직하고 2005년 정계에 입문하여 전주시장 8년, 전북도지사 8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2022년 6월말 정계에서 은퇴하고 서예와 시문학에 전념하고 있으며,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과 서울시인협회 고문, 전주와 전북 문인협회, 시인협회, 강암연묵회 등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부 유재 송기면(裕齋 宋基冕), 부친 강암 송성용(剛菴 宋成鏞) 선생의 영향으로 문학과 서예에 전념하였다. 50대 중반까지 구양순, 안진경, 동기창, 황산곡, 왕탁, 우우임 등 중국서예가들의 비첩을 주로 공부하였고, 정치의 길에 들어서면서 서예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뀌어 광개토대왕비, 판본체, 궁체 등 한글서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과거의 인습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고 거침없이 쓰는 서예, 한글이 주인되는 서예로 대중성과 한국성을 추구하는 데 주력하였다. 정치가로 활동하는 중에도 붓을 놓지 않았고, 4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얼굴 없는 천사비>, <애국지사장현식선생기적비>, <한옥마을 풍낙헌>, <부안내변산월명암>, <세계평화명상센터대웅보전> 등 상당수의 현판과 비문, 제호 등을 남겼다.
(주)이화문화출판사 02-732-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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