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이하 재단)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7월 10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중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판암역에서 반석역에 이르는 22개 역사에 지역 대표 작가들의 시(時) 게시와 시 체험 공간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추진 등이다.
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작가의 훌륭한 작품이 시민들 생활에 밀접히 다가가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지역의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