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6월 13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토탈공예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7일부터 총 162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교육생 24명 중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사단법인 청신아트공예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토탈공예지도사 자격시험에 2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였으며, 교육 수료후에는 교육생 전원이 관내 초등학교 공예 수업에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탈공예지도사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운영되었으며, 기혼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3,40대 경력단절 여성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유망 직종으로 향후 직업적으로 정착 또는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홍성순 일자리창출과장은 “교육생 전원 수료와 전원자격증 취득을 축하드리며, 수료후에 바로 초등학교 수업에 참여하시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교육생과 민간·기업체·공공기관 실무자와의 향후 보다 발전된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교육생들에게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후에도 직장적응과 강사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계획안 작성법 및 셀프 마케팅 등 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