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문화원(원장·황완익)은 5월 17일 오후 2시 갑곶돈대에서 ‘제17회 강화군 학생 미술 및 서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갖춘 강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진체험과 연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버스가 투입돼 지진이나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재난에 대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소속 학교를 통해 5월 10일까지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화문화원 사무국 032)932-00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