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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1 14:18:10
  • 수정 2017-04-11 1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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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교수가 미술인들의 행사인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에 참석했다.



▲ 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사진 앞 좌)와 김미경 교수(사진 앞 우)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 행사에서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김 교수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전’에 참석해 “모든 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문화예술 작품들은 우리를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해주고 우리의 삶을 보다 고차원적으로 승화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안 후보는 문화예술인 복지정책을 지원해서 사회보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문화예술인에게도 사회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인의 창작 환경과 삶의 조건이 개선되면 우리 사회의 문화적인 활력이 커지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의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우리 서예의 깊은 매력을 표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도 미술대전을 통해 많은 신인들이 발굴됨으로써 우리나라 서예의 저변이 더욱더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김미경 교수가 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부이사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미술인 행사에 대통령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께서 참석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예술인들의 직업보장에 관한 입법과 미술품이 경제적 가치를 조례로써 인정받는 그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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