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 1층에서 영광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예 애호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통 자수 공예 단체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불, 방석, 커튼, 옷, 쇼파패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물품들을 손수 제작한 3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생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전통의 멋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군민이 예술작품에 쉽게 접근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다송 전통문화 연구원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