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회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독서에 열중하는 모습 등 독서 관련 작품’과 ‘국립세종도서관의 사계’를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초·중·고교생부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사진은 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 올리면 된다.

심사절차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밖에 금상 (2명,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상품), 은상 (3명, 상장 및 15만원 상당의 상품), 동상 (4명, 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 입선 (20명, 상장 및 5만원 상당의 상품) 등을 시상한다.

수상 결과는 7월 21일 발표하며, 수상작은 전시회 및 도서관 홍보물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소중함이 전달되고 도서관의 사계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 또는 공모 담당(☎044-900-91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