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는 오는 5월 1일까지 ‘제29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출품원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한국화, 양화, 판화, 수채화, 서예, 전각, 서각, 문인화 등은 5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조소, 공예,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전통미술 등은 5월 3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출품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거나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면 가능하며, 출품수는 제한 없고 1점당 출품료는 5원이다. 2점 이상 출품시 미술대전 도록을 무료로 증정한다.

시상은 전체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각 분야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전시는 1.2.3부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공모전 1부(한국화, 양화, 조소, 판화, 공예, 초대작가상수상 작전)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반공모전 2부(시각, 산업디자인, 서예, 전·서각, 문인화, 전통미술, 초대작가상수상 작가전)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초대작가전으로 치러지는 3부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 10일 낮 12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