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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7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공모
  • 이난영 기자
  • 등록 2017-03-09 1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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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업 지원금에 최대 100% 추가 지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결연을 지원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3월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최대 100%를  재단이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0여개의 기업과 예술단체의 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사)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년 연속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스페셜 트랙에 참여해 기업후원의 유치가 어려운 예술단체의 지원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으로 기업은 사회 환원, 예술단체는 창작지원의 기회를 받는다. 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의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예술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10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예술단체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seoulmecenat@sf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90-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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