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와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예술대전은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4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부터 출품부문은 전국한지공예대전과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으로 나뉜다.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 부문은 ▲전통(지호, 지승, 전지, 지장, 지화, 부채, 창작한지, 한지제조, 응용한지 등) ▲현대(한지조형, 의상,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등) ▲문화상품(한지를 소재로 한 상품화가 가능한 작품)이다.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 출품부문은 ▲회화부문 ▲민화부문 ▲문인화부문 ▲서예부문(캘리그라피 포함)이다.
심사결과는 5월4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5월 19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장 특설무대(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수상작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전시된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총 4천여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1천만원, 7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출품문의는 홈페이지나 사무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