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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공모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7-02-23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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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개 작품 선정… 최고 작품에 1500만원

남원시와 남원목기사업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출품작을 오는 4월 12일부터 나흘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옻칠과 목공예작품을 소재로 하는 전국 유일의 경연대회로 올해 20번째를 맞는다.


대회 운영회 측은 출품작 중 3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고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준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생활 옻칠 목공예품이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은 생활 옻칠 목공예품의 대표 생산지로서 이번 대전이 공예가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고 우수 제품을 대중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품 심사는 오는 4월 18일에 발표 되며, 시상식은 5월 3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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