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노트패드 기능을 담은 노트북 ‘요가북(Yoga Book)’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글로벌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요가북은 노트북의 생산성, 태블릿의 휴대성, 노트패드의 감성이 결합된 3-in-1 제품으로, 자유롭게 손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한 크리에이트(Create) 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레노버가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요가북의 사용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걸맞는 ‘사랑’이며, JPG, JPEG 또는 PNG 형식으로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공모전 사이트(https://haloheart.lenovoyogabook.com/kr)에 제출하고, 페이스북에#HaloHeART 해시태그를 포함해 공유하면 된다. 또한, 각 작품에는 자신만의 하트 모양 디자인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작품은 요가북이 아닌 일반 태블릿이나 PC로 제작해도 무방하다.
레노버는 각 나라에서 제출된 작품의 심사를 통해 1등 2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리조트 2인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한국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2등 2명에게는 국내 유명 호텔의 2인 스파 이용권을, 3등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또는 레스토랑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요가북’은 물리적 키보드를 없애고 디지털 키보드인 ‘사일런트(Silent)키보드’를 탑재해 기존의 입력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한 제품이다. ‘사일런트 키보드’를 비활성화하게 되면 와콤 필(Wacom feel)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입력장치인 크리에이트 패드로 전환된다. 크리에이트 패드와 스타일러스 펜인 리얼(Real) 펜은 최대 2048레벨의 압력과 100도의 기울기를 감지해 전문가급의 드로잉 기능을 제공한다. 리얼 펜은 스타일러스 팁과 실제 잉크 촉을 교체할 수 있어, 종이와 크리에이트 패드에 모두 사용 가능 하며, 종이에 메모한 내용을 즉시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은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수상자는 3일 3일 한국레노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haloheart.lenovoyogabook.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요가북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이러한 요가북의 장점을 보다 흥미롭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공모전과 같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