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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 강영철 기자
  • 등록 2017-01-24 15: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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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가뭄과 폭염으로 물 부족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수자원 보전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대상 그림·사진을 다음 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주관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의 피해, 물 절약 실천의 가치, 아름다운 물의 모습, 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방법은 그림분야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8절지 도화지로 1인 2점 이내, 사진 분야는 청소년·대학생 등 일반시민 대상 전자파일(pdf, jpg)로 1인 5점 이내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으로 그림 16점, 사진 3점을 선정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시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교육감상, 환경운동연합의장상을 시상한다.


최우수 작품 19점 외에도 뛰어난 작품으로 그림 100점, 사진 10점을 추가 선정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대상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깨끗한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수자원 보전과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17년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에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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