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이다.
대관 가능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573)으로 하면 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2017년에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치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