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 대전창의인성센터는 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전목동초등학교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창의인성 미술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5학년 58명, 중학교 2학년 학생 26명으로 참가해 팀별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별 융합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미술전공인 현직교사 17명, 교육지원단 역시 현직교사 8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제작된 팸플릿은 책자형식으로 인쇄하고 모든 캠프활동은 영상으로 촬영해 디지털 앨범으로 제작하며,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제작된 작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정용하 원장은 “이번 미술융합캠프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별 융합 체험 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 바른 인성 함양과 그릿 형성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