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본사가 주최하는 미술 대회의 한국 예선전인 ‘제5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내년 대회 일정을 밝혔다.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9일부터 2월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중 각 연령대별 3작품씩(금상, 은상, 동상) 총 9작품의 수상자는 본인의 명의로 수상자 배출 학교와 기관에 도서가 기증되며, 작품은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된다.
월드 콘테스트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총 33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