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서예작가 풀잎 김경옥 개인전이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기스락 2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꽃들이 문인화로 표현되는 멋스러움과 궁체의 단아함을 서체별로 썼으며, 여기에 현대서예 캘리그라피까지 더해져 어려웠던 한글 서예를 쉽고 편안하게 표현하고 있다..
현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글서예와 캘리그라피를 가르치고 있으며 연구실에서는 문인화를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