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지난 14일 폭스바겐 방배전시장에서 지적 장애인 작가의 미술작품에 클라쎄오토의 공간 기부가 더해진 가슴 따뜻한 무료 나눔 전시회 ‘Better’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클라쎄오토와 사회적 기업인 ‘같이걸을까’가 함께마련한 이벤트로, 장애인 문화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같이걸을까는 지적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작가, 봉사자, 소상공인, 기업들이 함께 나눔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지적 장애인 작가의 원작에 소셜 디자이너들의 리디자인(Re-design)으로 재탄생한 미술 작품으로 20여점을 전시했으며, 오는 1월 15일까지 한달 간 폭스바겐 방배전시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작품의 구매 및 모금 기부를 통해 후원도 가능하다.

한편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이사는 “장애인 문화산업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메가딜러사로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클라쎄오토는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전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사랑의 쌀 기부, 임직원 기부장터, 불우학생 장학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