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민송아가 촛불 민심을 대변하는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민송아는 자신의 SNS에 노란 불꽃이 타오르는 촛불을 그린 대형 작품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빕니다”라는 글을 그림과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란색 불꽃이 세월호 리본을 연상시키는 촛불로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것같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배우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민송아는 지난 2013년 한국인 최연소 파리 루브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해 ‘젊은 작가상’을 수상 했으며,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비구상부문 특선을 수상하는 등 미술인 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